노동력·생산비 절감을 위한 양파줄기절단기 시연회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6-11 16:48:32
[고령타임뉴스=이승근] 고령군은 11일 쌍림면 하거리 최병현씨 농가에서 양파재배 농업인 및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줄기절단기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

양파수확 시기에는 많은 인력이 필요하지만 인력수급이 어렵고 인건비 상승으로 생산비가 높아져 농가의 큰 부담으로 작용하여 왔다. 양파수확작업 중에서도 30%를 차지하는 줄기절단작업은 기계화를 통해 70% 정도 노동력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쌍림면 양파작목반 최병현 회장은 “양파줄기절단기의 사용으로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작업시간 단축 등 농가에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 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정진상 과장은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 및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농기계를 확보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 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