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선거 집중지원..‘오중기 구하라’ ‘특명’ 떨어져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6-07 18:37:47
[구미타임뉴스=이승근] 6.13 지방선거에서 파란이 일고 있는 지역은 ‘경북도지사’ 선거다.

특히,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 역대 최고로 경북지역에서 호조세를 보이자 당력을 총 집중하고 있다.

더군다나, 도지사 선거의 경우 오중기 후보가 급상승 하면서 지방선거 이변의 ‘기린아’로 부각되면서 선거 내내 화제의 인물이 됐다.

지난 6일 국내 방송3사에서 공동으로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오중기 후보와 자유한국당 이철우 후보간의 격차는 불과 7% 대에 이른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지난 4월 40% 이상 큰 차이에서 선거 종반을 접어들면서 7~9대로 급격히 좁아졌다. 

이는 오 후보가 상승함에 따라 이 후보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

그래서 민주당은 중앙당 차원에서 연일 중진들이 경북권에 투입해 ‘오중기 구하기’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오중기 구하기’에는 추미애 대표을 시작으로 전해철, 박범계 등 문재인 정부 실세들이 동원됐다.

그리고,포항 출신으로 대중적 인기를 받고 있는 ‘표창원’ 의원은 오 후보 당선을 위해 경북권에 상주하면서 열정적으로 표심에 호소하고 있다.

지난 6일 홍영표 대표는 전현희,박경미 의원과 함께 죽도시장을 비롯 포항 전역에서 오 후보 등 민주당 출마자들을 위해 곳곳을 누볐다.

오 후보는 “경북 전역에서 민주당 바람이 불고 있다. 

이는 경북권이 변하는 국가발전의 청신호이며, 그 중심에는 ‘도민’들이 있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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