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제 63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임종문 | 기사입력 2018-06-07 12:17:00

[보성타임뉴스=임종문 기자] 지난 6일 보성군은 보성현충탑과 벌교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추념식은 유현호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보훈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오전 10시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분향, 추념사, 보성고 손유나 학생의 헌시낭송, 벨라보체 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실시됐다.

학생대표로 참석한 보성고 김수종, 조의민 학생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생각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헌화에 참여했다.

군은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보훈가족들의 자긍심 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유현호 군수 권한대행은 추념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받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중요한 책무이다"며, “자랑스러운 의향의 후손으로서 조국의 번영과 행복한 보성을 위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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