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드림스타트 사업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충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사업 평가 전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 받아 -
나정남 | 기사입력 2018-06-02 00:56:46

[서산타임뉴스=나정남기자] 보건복지부가 전국 131개 시군구의 드림스타트 사업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서산시가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31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2018년 드림스타트 사업 보고대회’ 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특히 시는 지난 2011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드림스타트 사업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대목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기본구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만족도 ▲홍보 등 6개 분야, 12개 영역의 지표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체계화를 위한 노력과 인지·언어 발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기초학력·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습 향상은 물론, 부모와 자녀의 애착 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아동에 대한 욕구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반영해 해외연수 실시, 대중교통 소외지역 차량지원, 돌사진 제공, 영양제 지원 등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송명근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 등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이를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드림스타트 사업을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