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립도서관에서 만나는 인문학강좌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6-01 19:11:02
[달성타임뉴스=이승근] 달성군립도서관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8 인문독서아카데미’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8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두 개의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비지원 공모사업으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2014년 개관이래 5년 연속으로 선정지원을 받으며,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선정된 기관이 전국 80개소로 대구에서는 달성군립도서관을 포함하여 6곳이 선정되었다.

2018 인문독서아카데미 ‘고려 건국 1,100주년을 맞이하여 고려를 되돌아보다’

6월 15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인문독서아카데미는 ‘고려 건국 1,100주년을 맞이하여 고려를 되돌아보다’라는 주제로 고려의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하여 통섭형 역사 인문학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5강의씩 총 3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접수는 각 차수별로 받는다. 첫 시작인 1차 ‘후삼국과 왕건의 고려’는 6월 5일부터 군립도서관 홈페이지(인터넷), 전화, 방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18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 고전에 반하고 문학에 취하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강사의 강연과 참여자의 토론으로 진행되며, ‘단테’와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중심으로 역사적 배경과 의미 등을 재조명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기간은 6월 20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며, ‘단테의 신곡’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셰익스피어의 희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강사는 지역 명문 사학의 철학박사 심도희와 도서관상주작가로 선정되었던 소설가 김휘가 참여하며, 각각 단테와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강연하고 토론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10강의씩 총 2차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접수는 각 차수별로 받는다. 6월 5일부터 군립도서관 홈페이지(인터넷), 전화, 방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달성군립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6월 5일부터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3-584-0011, 0283) 및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www.dalseonglib.kr)를 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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