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화장품․미용박람회 화장품 중소기업 10개사 참가
수출계약 340만달러(37억원) 성과
한정순 | 기사입력 2018-05-31 10:29:37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청북도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2018 중국 상하이 화장품·미용박람회(China Beauty Expo 2018)’에 ㈜화니핀코리아, ㈜두드림 등 도내 수출 유망 화장품분야 중소기업 10개사를 파견하여 266건 932만달러의 상담실적과 340만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화니핀코리아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천만명의 회원이 가입한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가맹점을 보유한 중국바이어와 100만불 규모의 마스크팩 제품을 공급하기로 MOU를 체결했다. 

또한 폼클렌저와 프라이머 제품도 다수의 바이어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 이번 전시회에서 만난 바이어와 추가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조실업㈜의 세라믹 각질제거기는 세계적으로 일반화되지 않은 발포세라믹 기술을 바탕으로 제조된 제품으로서 유럽과 일본 등 고소득 국가의 바이어로부터 기술 및 품질 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리필형 제품 등은 스페인, 독일 및 일본의 대형 유통체인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어 조만간 수출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드림은 황금누에에서 추출한 골드세라신을 함유한 노폐물 제거와 보습에 효과적인 제품인 ‘황금누에 실크필링핑거볼’을 전시하여 수많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기도 하였다.

충청북도 정진원 국제통상과장은 ‘중국 상하이 화장품·미용박람회는 전세계 32개국에서 3,000여개사가 참가하고, 41만명의 바이어가 참관하는 세계 4대 뷰티박람회의 하나로 이번 박람회 참가가 도내 화장품·미용 관련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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