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삼국유사 이바구꾼 양성과정 개강
최웅수 | 기사입력 2018-05-31 07:20:30

【군위타임뉴스=김민정】 군위군은 지난 29일 생활문화센터에서 “군위 삼국유사 이바구꾼 양성과정"(이바구: 이야기의 경상도 방언)을 개강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에 들어갔다.

삼국유사 속에 내재된 우수한 문화 가치 재인식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삼국유사의 고장으로서 정체성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군위 정체성 선양·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여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이바구꾼 양성과정은 삼국유사 속 설화를 개작, 구연동화를 들려주는 이론적 방법과 이야기 전달 기법을 교육하여 자기개발과 지식나눔의 일거양득의 효과를 도모하고, 삼국유사를 매개로 한 지역의 정체성을 함양·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국유사 이바구꾼 과정은 지난 5. 21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거쳐 총 17명의 교육생을 모집 했다, 

10월 16일까지(7월 중순 ~ 8월 중순 휴강) 총 14주간 강좌로 한국국학진흥원(과정교육 : 동화사랑연구소)을 통해 위탁 운영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