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최영조 경산시장 후보, 광역·기초의원 후보 공동 기자회견
“경산, 청년에게 기회 넘치는 4차산업혁명 도시로!”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5-29 18:23:59
[경산타임뉴스=이승근]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28일 오후 최영조 경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들과 함께 합동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경산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경산시를 “삼성현의 지혜가 서려있는 대한민국 최대 교육도시"로 칭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새로운 경제심장부 청년-기업 일자리매칭을 통한 청년이 행복한 도시 대구지하철 1-2호선 순환선 건설 추진 활기찬 부자농촌 및 전통시장 활성화 등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가장 먼저 “경산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선진국형 산업인 청색기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K-뷰티 화장품 특화단지 조성은 생산기지를 넘어 글로벌 관광 및 쇼핑의 명소로까지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산지식산업지구 등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경산을 부품소재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서 12개 대학이 자리 잡은 교육도시답게 청년과 기업의 수요를 매칭해서 구직과 일자리 창출을 연결하는 세밀한 ‘청년-기업 매칭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창업카페, 청년창업 몰, 청년창업지원센터, 산학연관 컨설팅지원단 운영을 통해 경산에서 현장 중심의 일자리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학과 기업이 연계하여 연구개발, 기술개발, 청년창업, 교육학습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산학연계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4차 산업혁명 트렌드를 견인할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신기술 관련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도 했다.

대구지하철 1호선 하양역과 2호선 영남대역 간 약 9km를 지상으로 연결하는 순환선 건설사업을 추진도 약속했다. 이를 통해 경산에 들어설 각종 산업단지의 고용접근성을 개선하고, 10개 대학의 문화예술교류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의 일상에 편리성과 정시성 확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활기찬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서 “23개 시군과 함께 경북유통공사를 설립해서 농민들이 생산만 하면 판매 걱정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힌 이 후보는 농업인월급제 확대와 스마트농업을 추진하고, 경산공설시장, 하양꿈바우시장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와 함께 영세, 중소가맹점 카드수수료 인하 노력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 확대 등 자영업자 지원과 함께 초·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초등학교 1~2학년 방과후 영어수업 부활 학비지원 확대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및 공기정화시설 설치 등 자유한국당의 민생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이어서 발표에 나선 최영조 경산시장 후보는 “인구 30만, 산업단지 300만평, 재정규모 1조원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며 고부가 첨단산업 육성 센트럴파크 및 어린이 체육공원 조성 좋은 일자리 만들기 인구 40만 희망도시 기반 조성 풍요로운 농촌 소통하는 시민중심 경산 아이키우기 좋은 경산을 약속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지난 70년간 국민과 함께 산업화를 일궈온 자유한국당의 도지사 후보로서 반드시 경산 경제를 획기적으로 성장시켜 청년들에게 기회가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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