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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재는 고물상 야적장에서 관계자가 쓰레기를 소각 하던 중 바람에 불티가 날려 착화 한 것으로 추정되고, 기타 폐기물만 소실되는 등 큰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야적장 관계자는 “새벽 일찍 발생해 자칫 신고가 늦었으면 야적장 뒤편 산으로 화재가 번질 뻔 했다. 가연물 주변에서는 쓰레기소각이나 용접 등 연소 확대 우려가 있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객원기자 손종선 sjs851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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