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광주시당 “북·미 정상회담 조속히 다시 열리기를 기대”
한반도 평화와 세계 평화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
김명숙 | 기사입력 2018-05-26 08:17:08
[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정의당 광주시당은 지난 24일 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취소발표와 관련해 "세계 평화와 한반도 통일을 바라는 우리민족과 세계인들에게 매우 충격적이며 불행한 선택"이라고 발표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25일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6월로 예정되었던 북미정상회담은 취소되었지만 조속한 시일 안에 북미회담이 다시 열리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북미간 의견 차이를 좁히기 위해서는 압도적으로 강한 강한 군사력을 갖고 있는 미국이 먼저 침략할 수도 있다는 협박 등 강압적인 태도를 버리고 북한에 대한 진정 어린 마음으로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우리정부에는 이번 회담의 추진과정에서 공격용 전략폭격기를 동반한 맥스 썬더 훈련 강행이 남북간의 신뢰를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했다"며 "앞으로는 북을 자극하고 신뢰를 깰 수 있는 군사적인 옵션을 자제할 것"을 덧붙였다

정의당광주광역시당은 또한 문재인 정부를 포함한 우리국민 모두가 일시적으로 조성된 난관에 흔들리지 말고 “한반도 평화와 세계 평화를 위해 더욱 더 큰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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