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마루광장에서 문화다양성 행사 피날레 문화다양성 축제 한마당
나정남 | 기사입력 2018-05-24 23:20:56

[부천타임뉴스=나정남기자] 부천문화재단은 이번 주말 부천마루광장에서 문화다양성 전야제와 폐막축제를 개최한다. 전야제 공연은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리며, 플라멩코, 아카펠라, 연극 등 다채로운 무대를 즐길 수 있다.

사회는 영화 <귀향>의 주연으로 참여한 배우 오지혜가 맡는다.

문화다양성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폐막축제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이날 장애인, 외국인, 청년 등 각계각층의 대표 시민 7명과 재단 대표이사가 나서 부천만의 문화다양성을 무대에서 선언한다.

또한 청년예술가가 시민들과 함께 ‘내가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을 주제로 5m 길이의 캔버스 위에 페인팅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 예정이다.

행사 기간 내내 문화다양성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재단이 국내 최초로 도입해 전국으로 확산된 문화다양성 캠페인 ‘한 가지 약속’(Do one thing) 참여공간, 전 세계 국가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재단은 5월 21일 세계문화다양성의 날을 맞아 5월 한 달간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다양성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천민예총, (사)부천이주민지원센터와 공동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부천시 후원으로 추진한다.

한편, 지난 4월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각각 주최·주관하는 ‘2018년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의 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7년 연속 정부지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7년 연속 선정기관은 부천을 포함해 광주·부산·전남 등 4곳뿐이다.
▲ 5월 20일 부천 안중근공원에서 열린 문화다양성 주간행사 – 세대공감 렛츠 드럼
▲ 부천 문화다양성 캠페인 ‘한 가지 약속’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모습
▲ 5월 24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열린 무지개 특강 – 송아람 작가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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