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고전성독교실’ 오는 29일부터 운영
우리 문화를 넓고 깊게 이해하는 시간 마련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5-24 21:34:3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임찬수 대덕구청장 권한대행)가 문화재청 주관 공모사업인 ‘2018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고전을 소리 내어 읽는 ‘고전성독교실’을 오는 29일부터 12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회덕향교와 관내 중학교 4곳 자유학기제 참여 학생과 연계해 추진되는 것으로 논어, 격몽요결, 사자소학 등을 음의 고저와 강약 리듬에 맞춰 소리 내어 읽고 그 뜻을 이해하도록 진행된다.

또한 학교별 회덕향교에서 고전성독 발표회를 진행하고,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문정순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고전성독교실은 청소년들에게 선비정신을 깊고 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되는 강좌로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평생학습원(☎042-608-64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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