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018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이달부터 11월까지 인문학 주제로 한 강연과 다양한 체험, 탐방활동 펼쳐져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5-23 11:56:4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으로 2018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인문학과 관련한 강연과 현장탐방 등 다양한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문학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할 전망이다.

프로그램은 ‘인문학, 그 길에서 기억하는 나’를 주제로 ▲내 마음의 꽃밭 ▲은둔의 미학 – 미니멀리즘 ▲마을 골목에서 만나는 인문학, 대전여지도 등이 이달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학자에게서 배우는 인문학 강의와 함께 여토도예 만들기, 수생식물학습원 방문, 수승대 및 동계종택 탐방, 대청호 주변마을 방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현장체험 활동으로 가득 채워진다.

참가 신청은 가오도서관에 전화(☎259-7051)나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평생학습과 홈페이지(http://donggu.go.kr/lll)에서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실을 벗어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감성을 쌓고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인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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