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한국당 거물들, 왜 무소속 김봉재를 구미시장으로 지지 하는가?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5-22 11:17:10
 한국당 구미시장 허복 전 예비후보, 전인철 전 시의회의장등 ‘지지선언’구미시장 선거는 지역 국회의원들의 대한 ‘시민투표’로 ‘심판하는 계기’

[구미타임뉴스=이승근] 신화창조 김봉재 무소속 구미시장 예비후보 사무소에서 지난 21일 오전 11시 자유한국당 허복 전 예비후보와 전인철 전 구미시의회 의장, 윤종석 전 구미시의회 부의장, 김성조 전국회의원 강형우 보좌관, 더불어민주당 김철호 전 구미시장 예비후보 사무장 등 지지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지 선언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구미시의회 허복 전 의장은 “구미 경제의 몰락은 관료행정과 당리 당락으로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며 마이나스 통장 하나로 신화창조의 닉네임을 얻은 닥터 김봉재 무소속 구미시장 예비후보에게 시민 여러분이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전인철 전 시의회의장은 “현직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중간 평가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이번 구미시장 선거는 이들의 소행을 시민투표로 투표하는 날"이라고 역설했다.

더불어 민주당 김철호 전 구미시장 예비후보의 사무장과 지지자들도 함께 구미의 여러 가지 현안과 대구취수원 문제 등에 대해 당리당락에 눈치 보지 않고 방어할 김봉재 후보를 당선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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