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의원, TIPS타운 건립 60억원 “추경예산 반영”
유성구 궁동-어은동 일대 스타트업타운 조성 추진에 탄력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5-21 19:36:2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갑)은 21일 국회에서 통과된 추경예산안에 TIPS타운 건립예산 60억원을 반영했다고 전했다.

TIPS는 중소벤처기업부가 2013년부터 운영 중인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유성구 궁동·어은동의 충남대와 카이스트 일원 스타트업타운 조성에 있어서도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되는 사업이다.

조승래 의원은“대전 4차산업혁명특별시 완성을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충남대와 카이스트 일원에 스타트업타운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데 이번 추경에 대전 TIPS타운 건립예산이 반영됨으로써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TIPS는 우수한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선발해 창업 및 기술자금, 멘토링 등을 일관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TIPS타운 사업과 관련 조 의원은“건립과 예산 확보를 위해 꾸준하게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해온 사안으로, 추경예산 반영을 위해 여당과 야당의원들에게 폭넓게 협력을 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중소벤처기업부가 예산편성에 있어 의지를 가지고 추진한 것은 앞으로 대전이 혁신창업 선도도시를 조성해 나가는데 매우 긍정적인 의미"라고 말했다.

덧붙여 조 의원은“충남대·카이스트 일원의 스타트업타운 조성 및 혁신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대전시, 충남대, 카이스트 등과 함께 계획발표회, 실무회의 등 오래 동안 준비해왔고 경제계와 해외기관과도 논의를 진행하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히며“대전 TIPS타운의 조속한 건립은 생태계 구축을 앞당기게 될 것"이라고 평했다.

조 의원 측은 스타트업타운 조성과 TIPS타운 건립 예산 확보를 위해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수시로 만나고 스타트업타운 조성 예정지도 함께 현장방문하며 다양한 방안을 협의해왔다고 귀띔했다.

TIPS타운 건립과 관련 예정부지 등 구체적 계획은 6월 중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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