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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타임뉴스=김화중기자]안면도 백사장 항 주변이 심한 악취로 인해 관광객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백사장 항 크레인 주변 어선들의 어구들이 무분별하게 방치되어 악취가 심각 할 정도다.
백사장 주민 말에 따르면 방치된 어구(그물)은 3개의 크레인 중 중간 크레인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어구의 주인은 어촌계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 어촌계에서 제제를 하지 않고 있는것 아니냐 고 분통을 터뜨렸다.
어촌계에는 태안군 수산과에서 지원해준 어구 적치장이 있지만 사용횟수는 극히 일부만 사용한다고 했다.
태안군의 예산이 극히 일부의 사람들로 인해 적제적소에 사용되지 않는 것을 보며 혈세가 낭비되고 있는 것을 꼭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또한 어구들의 무단 방치로 통행로가 협소하여 백사장 주민들이 통행에 방해가되어 불편을 겪고 있다.
태안군 수산과 지도계의 적극적인 행정력과 계도가 절실하다.
또한 수없는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 하였음에도 단 한번도 수산과 에서 문제를 제기 하고 조치를 취한 적이 없다고 주민은 말했다.
현장에서 본 어구들은 사용하지 않은 어구들이 대부분이며, 썩어서 악취가 심해 백사장 인근 주민들에게 고스란히 피해가 돌아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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