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순천만 연구 교류 활동 시작
임종문 | 기사입력 2018-05-18 16:01:30

[순천타임뉴스=임종문 기자] 지난 17일 순천시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의 업무협약 체결기념 세미나가 순천만자연생태연구소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3월 29일 순천시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순천만의 자연생태를 보전하고 생물자원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첫 학술 교류다.

금번 세미나에서 순천대학교 박기영교수가 순천만 갈대생육 특성에 대해서, 정정교수가 순천만 갯벌환경과 수질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내용들은 순천만의 갈대와 갯벌, 수질 등 자연생태 변화를 수년간 실제적으로 조사해온 결과물로 순천만 보전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이상득 전임연구원이 낙동강지역의 담수 습지 퇴적토 돌말류에 관해서, 최경민 부장이 지역생물자원 활용 및 산업화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 또한 낙동강지역과 순천만의 생태환경을 비교하고 향후 순천만의 환경변화 예측에 도움이 되는 귀한 자료들로 평가되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두 기관이 순천만의 생태환경과 생물자원의 공동으로 연구해야 할 공감대가 형성되다, 

양 기관의 협력관계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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