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기업인 만났다…관계 본격 회복 조짐
일대일로 한중 기업인 고위급 포럼 성료
김태훈 | 기사입력 2018-05-17 11:08:03


[서울타임뉴스=김태훈 기자] 사드 갈등으로 인해 냉각됐던 한중관계가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양국간 경제협력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중국의 실크로드국제교류조직(SICO)과 한국의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회장 이선호)는“제1회 일대일로 한중 기업인 고위급포럼 및 실크로드카니발 문화만리행 출범식”을 17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한∙중 양국간의 정치∙경제적 해빙기를 맞이해 양국 민간(기업)부문의 교류확대와 실질적인 무역 및 교역 확충을 위해 개최됐다.

한국과 중국의 정계, 기업, 정부기관 및 민간기구 등의 저명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진 가운데, 중국의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대한 소개 및 한국의 “신북방∙신남방” 정책과의 협력 방안 제시, “실크로드카니발 문화만리행”에 대한 홍보, 양국 대표 기업들간의 투자 및 무역관련 MOU 체결로 진행됐다.

포럼 후 중국 약 80여개 기업과 한국 약 80여개 기업 등 총 160여개의 양국 중소기업들의 대표자들이 참여하는 별도의 한∙중 양국 기업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일대일로 한∙중 기업인 고위급 포럼”은 이번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매년 서울에서 정기적으로 포럼을 진행할 계획이며 다음 번 제2차 포럼에서는 양국간의 무역∙투자및 교류 확대를 위한 더욱 실질적인 교류와 교역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측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