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6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6·13 지방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재선 도전에 나섰다.

설동호 예비후보는 “대전 교육 성공 시대를 완성하기 위해 대전 교육이 나갈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고, 미래를 만드는 대전 교육을 실현하겠다"며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4차 산업 혁명이라는 시대적 변화와 새로운 정부 출범에 따른 정치적 변화에 지혜롭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설 예비후보는 “앞으로 미래를 만드는 대전 교육을 활짝 열어가겠다"며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최상의 교육 서비스로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 교육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하며 “5대 교육 정책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설동호 예비후보의 5대 교육 정책은 ▲미래는 선도하는 교육 혁신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조성 ▲공정하고 효율적인 교육 경영 ▲교육 기회가 균등한 교육 복지 실현 등이다.

마지막으로 설 예비후보는 “대전 시민의 부름을 받아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공감하는 대전 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육감 후보로 책임있는 자세와 구체적 비전·공약으로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