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범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박정현 대덕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의문!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5-16 16:38:1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자유한국당 박수범 대덕구청장 예비후보가 “굴러온 돌 소리가 싫으면 원래의 곳으로 돌아가라"며 15일 발표한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의 논평에 16일 답했다.

박수범 예비후보는 “박정현 예비후보는 서구에서 살다가 갑자기 대덕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저의에 대한 불신과 더불어민주당 후보 공천 과정에서 나온 각종 잡음에 대한 불신이 모여 ‘대덕 식민지론’을 만들어냈다"며 “대덕 식민지론의 등장배경에는 박정현 예비후보에 대한 불신이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정현 예비후보는 지난 8년 서구에서 대전시의원을 지내며 지역발전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의혹을 받고 있으며 지지를 받기 위해 내놓은 공약을 얼마나 지켰느냐"며 “박정현 예비후보가 대덕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수범 예비후보는 “지금의 대덕은 발전이냐 답보냐의 기로에 서있어 보전과 개발이라는 발전의 두 수레바퀴를 제대로 돌려야하는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이러한 시점에서 평생 환경보전을 외쳐온 박정현 예비후보가 어떤 일을 할 수 있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정현 예비후보가 ‘대덕사람’의 표현이 폐쇄적이라 한 것에 대해 “박정현 예비후보의 국어사전에는 서울사람, 한국사람도 폐쇄적인 의미가 담겨 있는 것이냐"며 반문했다.

박수범 예비후보는 “박정현 예비후보는 자신을 굴러온 돌이 아니라 보석이라고 말한 만큼 자신이 왜 보석인지에 대해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왜 보석인지 밝히지 못한다면 대덕구청장의 도전을 해프닝으로 접고 원래 자신이 있던 곳으로 돌아가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 정치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먼저 그 지역의 발전을 위한 노력부터 해야 한다"며 “이것이 대덕구민과 대전시민에 대해 가져야 할 정치인 최소한의 예의"라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