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 10대 핵심 공약 발표
4차산업혁명특별시 완성 등 10대 대표공약 언론 공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5-15 17:27:3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15일 10대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허태정 예비후보는 이날 서구 둔산동 선거사무소에서 ‘대전, 새로운 시작 97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핵심적인 공약 10개를 공개했다.
‘대전, 새로운 시작 97공약’은 그동안 시민제안 공모, 정책자문교수 제안 및 검토 등의 거쳐 완성했으며, 조만간 정책 자료집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이날 허 예비후보가 발표한 주요 10대 공약은 4차산업혁명특별시 완성 △원도심을 신경제중심지로 조성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률 70% 달성 △국가 도시정원 ‘둔산 센트럴파크’ 조성 △‘먼지 먹는 하마 플랜’등 미세먼지 저감 프로젝트 가동 △보문산 일원 ‘가족 1박2일 관광단지’ 조성 △중·장년 은퇴자를 위한 ‘새로 시작 재단’ 설립 △공공의료 확충으로 대전시민 의료복지 향상 △중·고교 무상교육 확충 △시민참여예산 200억 원으로 확대 등이다.
허태정 예비후보는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정책으로 만들어 구현해 내는 민선 7기를 만들겠다"며 “준비한 공약을 단계적으로 발표해나갈 것이고, 시민들의 필요와 요구에 따라 또 다시 정책을 만들어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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