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기반훈련 실시
대형 복합재난 사고 가정, 유관기관 기능별 대응 방안 모색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5-15 11:31:4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권한대행 이원구)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전도시철도공사, 북부소방서 등 13개 협업기관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대전도시철도 지족역이 지진으로 인해 지하철이 탈선되고 화재가 발생하는 대형 복합재난 사고를 가정해 유성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최근 발생한 포항 지진과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등, 대형사고에 대비한 유관기관 간 협업을 위해 실시된 이번 훈련은 골든타임 내 신속한 대응을 통한 재난대응능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훈련은 토론기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재난발생 후 상황접수부터 대응‧복구단계까지 시간대별 임무에 대해 13개 협업기관이 기능별로 발표하고 상호기관 간 질의응답을 통해 상황별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원구 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누수 없는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토론종합훈련"이라며, “초기 골든타임 내 신속한 임무수행으로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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