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을 통한 상담전문가를 꿈꿔요”
이지연 | 기사입력 2018-05-15 09:56:35

[포항타임뉴스=이지연기자]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지회장 이경목) 소속 여성장애인 8명이 장애인 동료상담가 기초과정에 이어 심화과정에 도전한다.

장애인 동료상담가 양성교육은 경북여성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해 여성과 장애라는 이유로 이중차별 받고 있는 여성장애인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무엇보다 당사자가 주체가 되어 장애와 관련된 경험, 지식, 대처기술 등을 공유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상반기에 진행된 기초교육이 이론중심이었다면 이번에 진행되는 심화과정 교육은 현장에서의 사례 나눔 및 경험을 토대로 심층상담기법을 배우고, 실제로 동료상담 선진기관 견학을 통한 다양한 체험학습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은 5월 14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주1회(매주 월요일) 5시간씩 진행된다.

포항시지체장애인협회 문화여성팀 장인순 사원은 “상담가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소양이 공감능력"이라며 “그런 면에서 볼 때 장애인을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이 장애인 당사자이므로 이번 교육이 더욱 의미있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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