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경북권 드림스타트 워크숍 개최
송용만 | 기사입력 2018-05-13 14:02:24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영주시는 11일 오전  영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경북도내 23개 시․군 드림스타트 실무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권역드림스타트 멘토-멘티 체계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영주시가 경북권 멘토지역으로 선정되면서 경북권역 드림스타트 담당공무원 및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아동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영주시의 주관으로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포항시, 영덕군의 우수사례발표에 이어 전대성 경북전문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우리가족의 의사소통, 정서발달, 잠재능력 향상을 위한 가족의 역할"이란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실무직원 간 상견례로 화합과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져 드림스타트사업의 효과성을 높였다. 

오후에는 영주 선비촌과 부석사 문화탐방을 통해 실무자들의 정신적 긴장감을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장순희 주민생활과장은 “앞으로 영주시가 멘토 지역으로 모범이 돼 멘티 지역과 한 마음 한 뜻으로 업무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군 실무자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경북권역 드림스타트 사업을 활성화시켜 맞춤형 통합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보호,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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