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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타임뉴스=이승근] 칠곡군은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천만원 사업비로 관내 버스승강장 28개소에 태양광 LED 조명등 설치를 완료했다.
버스승강장 태양광 LED 조명등은 지붕에 태양전지 모듈을 설치해 낮에 발생한 전기를 저장하였다가 야간에 설정시간동안 조명등을 밝혀주는 방식으로 늦은 시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아울러 승객알리미장치도 설치하여 승강장에 승객이 있을 경우, 승객알림 표시가 자동으로 점등되어 야간에 무정차 통과 등으로 인한 교통 불편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칠곡군는 “야간에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학생과 노약자를 운전기사가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승차거부 민원이나, 안전사고 예방이 기대된다. 주민 호응도 등 운영성과에 따라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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