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충청북도는 매년 춘계와 추계 캔톤페어에 참여하여 충북기업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춘계 캔톤페어에는 ㈜빛담, ㈜비엔디생활건강, 삼조실업㈜, 씨앤티코리아㈜, ㈜골드라이너 등 12개 수출기업이 참가하여 활발한 마케팅활동을 펼쳤다. 도내 참가업체 대부분은 전세계 유력바이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조만간 수출이 대폭 늘어날 것이라고 전하였다.
친환경세제를 생산하는 ㈜비엔디생활건강은 이번 전시회에서 중국 선전의 바이어로부터 200만불 가량의 자동체 세제 제품의 OEM 발주를 받았으며, 오는 18일 바이어가 한국 회사를 방문하여 계약서에 사인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향수제품을 출품한 씨앤티코리아㈜는 파키스탄 바이어로부터 24만불어치 주문을 현장에서 받기도 하였다. 접이식물병을 전시한 ㈜빛담은 캔톤페어 참가를 통하여 수차례 만났던 인도바이어로부터 연간 300만불 수출상담을 진행하여 조만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충북도 정진원 국제통상과장은 “앞으로 전세계 유력바이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고 규모와 방문객수에서도 최고의 전시회인 중국 캔톤페어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도내 유망기업의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하였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