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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타임뉴스=김민정】 영천시가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위해 9일 시청 전정에서 청통면, 화산면, 화북면, 대창면, 중앙동, 남부동 6개소에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원되는 차량에는 직원 안전을 위한 응급호출, 녹취, 위치정보 확인 기능을 갖춘 스마트 워치도 함께 지원되어 현장에서 복지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직원들의 안전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영천시는 지난해 금호읍 등 5개소에 전기차를 우선 지급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화남면 등 5개소에 전기차를 지급 완료해 모든 읍면동에서 본격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으로 보다 신속한 현장중심의 복지행정 전달체계를 구축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가 위기상황을 조기에 탈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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