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만나 현안 논의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5-09 18:53:3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9일 오후 대전시를 방문한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만나 대전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을 공유했고, 이 권한대행은 정부의 변화된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적극 공감하며 대전시 현안사항에 대한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재관 권한대행은 우선 대전시가 혁신도시법에 적용받는 공공기관이 없어 ‘혁신도시법‘에 따른 지역인재 채용에 우리시 대학생들이 소외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면서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을 대전으로 개별 이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권한대행은 지역주도의 혁신성장 거점인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정 시 유망기업 유치와 청년 취업을 위해 도시재생사업구역에 ‘대전역세권’이 지구지정 가능지구(특구 중심 반경 10㎞내)에 포함되도록 건의했다.

또한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정부와 자치단체 간 협약을 통해 사업비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계획계약 시범사업에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기업친화형 융복합 플랫폼’조성과 구도심의 활성화 방안으로 ‘소상공인 상생 주차장건립’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만남이 새 정부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대해 중앙부처와 소통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취지와 성공을 위해서라도 대전에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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