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종 칼럼
[김수종 칼럼] 정말 두 눈을 부릅뜨고서 정직한 사람에게 투표하자!
김수종 기자 vava-voom@hanmail.net
기사입력 : 2018-05-08 11:33:47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영주시 후보들에게 드리는 제언. 55

[영주타임뉴스=김수종칼럼] 최근 일이 생겨 경상도 R시에 다녀왔다. 출장이라는 것이 늘 바쁜 일만 처리하고 돌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일찍 귀농하여 사과농사를 짓고 있는 대학 동기를 잠시 만났다. 사람은 누구나 정치적인 동물인가 보다.

오랜 만에 만나 농사 문제와 우리 농업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말하던 중 또 다시 정치 이야기로 마무리를 했다. 친구나 나나 둘 다 자유한국당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 그런지 경상도에서 사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 것 같다는 결론에서부터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된 공천 이야기를 한참 나누었다.

이번 선거에는 행정고시 출신이지만 8급 공무원 수준이라고 평가받는 현직 시장 K씨가 다시 공천을 받았다고 했다. 그런데 너무 재미난 것은 전화로 하는 여론조사가 한창인 기간에 시장의 측근 중에 한사람이 ‘3자 뇌물수수죄로 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민주주의가 일반화되고 통상적인 경우라면 여론조사 경선이 연기되거나, 공천 결과 발표가 연기되는 사유에 해당한다. 그것도 아니면 그냥 경선에서 탈락하거나 배제되는 사태가 될지도 모를 일이다. 그런데도 자유한국당은 전화 여론조사를 계속했다.

경선을 마무리하고는 현직 시장을 공천했다. 사실 이 전화여론조사도 중간에 문제가 발생하여 다시 한 번 더 실시한 것으로 여론조사 과정에서도 대리투표가 발각되는 등 여러 가지 파장이 많았던 불공정한(?) 경선이었다.

아무튼 어떤 형태로든 여론조사는 마무리 되었다. 전화여론조사 경선결과에 따라 현직 시장이 다시 공천되었다. 이에 탈락한 후보자들의 반발이 상당히 많이 발생했다고 한다. 어떤 형태로든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는 출마가 불가능한 관계로 불출마선언과 함께 경선결과를 수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나머지 탈락자 대부분은 긍정도 부정도 않는 이상한 승복(?)문자를 돌리는 것은 일단 끝을 냈다. 사실 이번에 공천이 확정된 현직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과도 사이가 별로 좋지(?) 않다고 소문이 나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도 무능하고 답답한 현직 국회의원은 특정 후보를 지지하여 공천주면 반발이 크다는 이유로 후보자 모두를 경선에 참여시켜 경선 결과에 따라 시장 공천을 주는 것으로 방침을 확정한 것이다.

통상 여론조사 경선은 당 활동을 오래한 사람이 우월한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다. 자신이 심어둔 사람이 많을수록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치신인은 여론조사 경선에 승복하기 힘든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아무튼 전화여론조사 경선이 실시되었고, 1등을 한 현 시장이 무리하게(?) 공천을 받은 것이다.

그런데 경선 도중에 시장의 측근이 구속되었지만, 아무 이상 없이 공천을 받은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말이 많다고 한다. “경선과정도 조금 문제가 있는 것 같고, 이런 식으로 공천이 되면 누구든 표만 얻어 1등을 하면 도둑질을 해도 상관없다는 것 같다는 말부터, “측면이 3자 뇌물수수죄면 중간에 탈락할 것이 빤히 보이고, 2년 안에 재선거로 갈 것 같다는 소리도 들린다.

아무튼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은 우선은 다들 반쯤은 포기한 상태지만, 재선거를 희망하면서 다시 지역을 돌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더 웃기는 일은 현 시장과 친한 무소속 시의원인 P씨다. 그는 중간에 현 시장에 낙마하면 시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벌써 준비 중에 있다.

어린 시절부터 술집을 경영했고, 모텔 등의 숙박업도 하면서 중고차 매매장, 식당 등을 경영하면서 영업을 익힌 그는 사실은 권모술수에 능한 장사꾼이며 사기꾼 비슷한 사람이다. 의원의 역할인 조례를 만들거나 지역에 봉사는 일보다는, 그저 민원이나 해결하고 어르신들에게 인사나 잘하고 다닌다. 하지만 사실은 땅 투기 등으로 자기 잇속을 챙기기에 급급한 인물이다.

사실 지방 정치인은 정직해야 하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면서 시민을 위해 적당한 조례를 만드는 일이 기본이다. 하지만 P씨는 꿈만 꾸고 다니지 사실은 내용이 없는 빈 깡통임에도 불구하고 지역민들은 그저 인상이 좋고, 민원을 잘 해결해서 표를 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사람은 절대 당선이 되면 안 되는 사람인데, 표가 가는 것도 사실은 조금은 웃기는 일이다. 그리고 이웃한 T시와 E군은 더 재미난 일이 발생했다. 현직 군수가 경선에서 배제된 E군은 군수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상태이다.

이번에 당선되면 3선군수가 되는 관계국회의원 말을 듣지 않을 것 같다는 이유로 경선 자체에서 배제된 것이다. 화가 난 현직 군수는 중대결심을 하고는 무소속으로 방향을 전환하여 출마하게 된 것이다.

T시의 경우도 너무 재미나다. 이곳 시장도 이번에 당선되면 3선이 되는데, 국회의원은 경선에 참여시켰다. “3선이 되면 국회의원 말을 듣지 않을 것 같다는 논리는 이곳에서는 통하지 않는가 보다. 그래서 더 재미나다.

아무튼 경선 방침이 정해졌지만, 재미나게도 다른 후보가 경선을 거부하고는 심사숙고를 하고 있는 중이다. 최근 들은 풍문으로는 조만간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는 말이 들린다. 이런 경우라면 T시와 E군에 무소속 시장과 군수가 배출될 가능성도 있다.

아마 지역 국회의원 D씨는 속이 탈 것이다. 그런 사태가 발생하면 자신도 2년 후에 공천에서 탈락하고 집으로 갈 것이 빤하기 때문이다. 아무튼 경상도 R시의 시장 공천 등을 보면서 왜 자유한국당이 전국적으로 보면 20%의 지지율도 얻지 못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다.

지역의 국회의원이나 시장, 도의원 등등 모두가 시민을 위하는 것 보다는 자기 잇속을 챙기기에 바쁜 사람들이다. 돈 냄새만 좋아하는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실체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주고 있는 것이다.

정말 정치는 순수하고 시민을 위하는 마음이 넘치고, 정직한 사람만이 해야 하는 종합예술이다. 무능하고 욕심 많은 사람은 그냥 자기 일이나 열심히 하면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더 느끼고 돌아온 출장이었다.

나도 이번 6.13지방선거에는 두 눈을 부릅뜨고서 투표해야겠다. 우선 도둑놈을 가려내는 일이 급한 선거이다. 모두가 58~61점 정도지만, 눈을 뜨고 61점 후보에게 기권하지 말고 투표해야겠다. 정말 이번에 제대로 투표하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에는 희망이라는 단어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김수종 작가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 출간 기념회. 2018511

출판기념회 및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이주인가야금 산조 연주회

일시: 2018511() 저녁 6~8

김수종 작가 연락처: 010-4674-4311

간단한 식사와 와인 및 저자의 책을 드립니다.

참가비: 1인당 5만원

출판기념회 행사 장소: 이노갤러리

갤러리 주소: 서울 종로구 삼청로720(팔판동 5-3)-총리 공관 옆

갤러리 연락처: 1641누르고 이노갤러리

갤러리 홈페이지: http://www.galleryinn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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