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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타임뉴스=이승근]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김동섭)은 5월 4일(금) 오전 10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이동순 시인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행사로, 이동순 시인(문학평론가, 가요해설가)을 초청하여“노래로 들어 보는 한국 현대사"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이동순 시인은 197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 <물의 노래>, <발견의 기쁨>, <번지없는 주막-한국가요사의 잃어버린 번지를 찾아서> 등 50여 권의 시집과 가요에세이를 집필한 시인으로, 이번 강연에서는 노랫말에 얽힌 그 시대의 상황을 재밌게 풀어내고, 특히 ‘불효자는 웁니다’등 노래를 통해 부모님의 은혜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내용으로 강연을 했다.김동섭 관장은 “이번 강연 참여를 통해 부모님의 은혜를 되새겨보는 동시에,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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