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관리본부 가족과 함께하는 습지체험 행사 개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체험 다채로운 프로그램 열어
강민지 | 기사입력 2018-05-04 19:21:00

▲'2018 습지체험 행사' 포스터.(사진=부산시)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낙동강관리본부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을숙도,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등에서 ‘2018 습지체험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낙동강하구는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기수지역으로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자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다. 

지난 2013년 12월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을숙도는 과거 분뇨처리장, 쓰레기매립장, 준설토적치장 등으로 훼손된 환경을 습지로 복원했다.

주요 행사로 체험부스 운영(5/12~5/13) 어린이환경 사생대회(5/12) 을숙도 갈대길 걷기(5/11~5/13) 봄꽃 이야기(5/12)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하구 이야기(5/13) 낙동강하구 100리길 에코트레킹(5/12~5/13) 기획전시 ‘자연과 삶을 배려하는 생태관광’(5/12~5/13) 특별강좌 ‘마을과 사람을 잇는 행복한 여행’ 등이 진행된다.

대다수 체험 행사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피이지에서 사전예약이 필수다.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일부는 초등학생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다. 

또 ‘봄 여행주간’과 연계해 생태체험 프로그램 참가비를 50% 할인한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관계자는 “평소에 접근이 쉽지 않은 을숙도 습지 지역을 개방하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자연의 중요성을 느끼고 교감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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