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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최근, 남북정상회담(판문점 선언) 이후 남북경협 및 평화통일기반 구축을 위한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는 강호축의 국가정책 반영을 위해 체계적이고 발빠른 노력을 펼쳐 나가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충북도는 지난 5월 1일 통일부‧국토부 등을 방문하여 강호축 건의활동을 전개하고, 5월 2일에는 이장섭 정무부지사가 오송바이오밸리 성공 조성 정책토론회 참석을 위해 오송을 찾은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에게 강호축의 국가계획 반영 및 충북선 고속화사업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송재호 위원장은 건의내용에 공감을 표하며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에 강호축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이장섭 정무부지사는 “강호축은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과 대립되는 개념이 아니라 상호 보완‧발전적인 관계로 강호축 반영의 호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구체적인 논리개발과 적극적인 건의활동을 통해 강호축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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