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유언비어 날조 민주당 문영근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 경고
최웅수 | 기사입력 2018-05-03 08:32:16
【오산 타임뉴스=김민정】 자유한국당 오산시장후보 이권재 선거대책위원회는 2일 오후 3시 기자회견을 갖고 ‘문영근 예비후보는 즉각 사과하라 ’고 촉구했다.

이권재 후보는 “문영근 예비후보는 지난 4월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자유한국당이 곽상욱 예비후보에 대해 뭔가를 희희낙락하며 공격할 것이라는 유언비어를 날조한바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자유한국당 후보가 시장으로 당선되면 오산 민주주의가 훼손된다는 비방과 망발까지 서슴치 않았다"면서 “문영근 예비후보의 이 발언을 보면서 문영근 예비후보는 민주주의가 뭔지도 모르는 자격 없는 후보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문영근 예비후보의 즉각적인 사과를 요구하며, 비방과 명예훼손, 유언비어 유포 등에 대해 법적조치를 강구할 것임을 분명히 밝혀 둔다"고 주장했다.또한, 이 후보는 “문영근 예비후보는 본인 스스로 밝힌 곽상욱 예비후보의 ‘차마 입에 올리지도 못할 안타까운 내용’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오산 시민께 밝혀야 한다"면서 “이를 알고도 같은 당이라고 숨겨준다면 이는 오산 시민을 기만하는 행위이며, 끼리끼리라는 썩은 정치의 표본을 보여주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곽상욱 예비후보 역시 문영근 후보가 제기 한, ▲백발회 사건 ▲LED 에스코사업 ▲쓰레기자원화사업 ▲검찰 내사 등 4가지 의혹에 대해 명쾌하게 오산 시민께 해명해야 한다"면서 “특히 LED 사업의혹에 대해서는 이미 감사원도 감사계획을 밝힌 상태이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문영근 예비후보가 제기한 의혹들이 사실이라면 더불어민주당 오산정치의 부패함을 증명하는 것이며 이는 국회의원 14년, 시장 8년의 독점 권력이 만들어낸 폐단일 것이다"면서 “자유한국당은 더불어민주당의 온갖 추잡한 소문과 비방이 난무하는 민주당 오산시장 후보 공천경쟁에 끼어들고 싶은 생각이 추호도 없음을 분명히 밝혀 둔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권력에 취해 오만에 가득차 오산 시민을 모독하는 민주당의 행태에 대해서는 오산시민의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우리 자유한국당은 오산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오산발전 정책개발과 실천하는 역할에 묵묵히 전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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