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대표 특화품목인‘오이’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천안 오이는 동남구 목천․수신․병천․동면을 중심으로 연간 2만 9000톤 424억 원의 농가수익을 올리고 있는 효자품목이다.
천안시는 “알카리성 식품인 오이는 칼륨, 인, 철분 등 무기염류와 비타민이 풍부해 맛과 향이 뛰어나고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웰빙식품"이라며 “천안 오이는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오이 농가에 3억여 원 사업비로 자동개폐기, 콘베어벨트, 농업용 모터 등을 지원해 농가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시설하우스 농가 뿐 아니라 노지 오이 농가에도 관리기, 저온저장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고 있다.
김기훈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천안오이가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애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와 천안오이 명품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