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봄철 졸음운전 예방대책
졸음운전 예방으로 교통사고 줄이자
여인찬 | 기사입력 2018-04-29 17:20:23


[보성타임뉴스=여인찬] 봄이 되면 따뜻해지는 날씨에 춘곤증이 올 수도 있고, 밀폐된 자동차에서 장시간 운전을 해 이산화탄소가 누적되어 졸릴 수도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약을 먹고 운전을 하면 약의 기운 때문에 졸리기도 한다.

고속도로에서는 3초에 50m에서 80m까지 달릴 수 있습니다.(시속 60km~100km) 단 몇 초에 수십 미터를 달리게 되는 것입니다. 

졸음운전은 운전자의 주의력을 흔드는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졸음의 원인과 예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

졸음운전은 대부분 점심시간이 막 지나고 발생한다.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현장을 가보면 연쇄추돌로 인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고, 환자의 대부분은 중상을 입게 된다. 

졸음운전은 운전자에게 매우 무방비인 상태이기 때문이다.

밥을 먹은 후 2~3시가 되면 항상 몰려오는 졸음! 식곤증 증상이다. 

식곤증은 위와 장이 소화 운동을 하기 위해 혈액을 집중시키는 과정에서 나타난다. 

운전 중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운전자들을 위해 도로 곳곳에는 졸음 쉼터가 있다. 

졸음 쉼터에서 잠시 쉬다 가는 것만으로도 졸음운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충분한 수면을 활용해 극복할 수 있으며, 커피를 마신 후 20분 정도 짧은 낮잠을 자는 커피 냅(coffee nap)을 활용할 수도 있다. 

방법을 사용한 후에는 몸이 개운해져 졸음이 싹 가신다고 한다.

밀폐된 자동차 안에서 운전을 하면 쉽게 졸리다. 

왜 그런 걸까? 자동차 내부에 이산화탄소가 축적되어 이런 증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20분 동안 승용차가 창문을 열지 않고 달리면 자동차 내부의 이산화탄소의 수치는 5,000ppm을 훨씬 넘게 된다.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2,000ppm 이상이면 졸음을 유발할 수 있고, 3,000m 이상이면 어깨 결림이나 두통이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운전 중에는 자주 환기를 시켜 맑은 산소도 마시고 산뜻한 봄바람도 만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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