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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타임뉴스=이승근] 달성군보건소(소장 박미영)는 지난 26일, 달성군 노인복지관에서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하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무료 결핵검진(흉부X-선)을 실시했다.
이날 결핵검진은 결핵 조기발견과 치료 관리를 통해 결핵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결핵을 조기 퇴치하고자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해 실시했다,
박미영 소장은 “결핵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기침예절을 준수하야 하며, 2주 이상 기침, 객담, 발열, 체중감소 등 결핵증상 의심 시에는 가까운 내과나 보건소 결핵관리실을 방문해 결핵검진을 받아 보아야 한다."며, “균형 잡힌 영향섭취와 꾸준한 운동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 또한 중요하다."고 전했다.달성군 보건소는 오는 5월 3일에도 달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하며, 6월 10일, 19일에는 이틀에 걸쳐 달성군 종합사회 복지관에서도 외국인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검진 및 결핵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결핵은 결핵균이 우리 몸에 들어와서 생기는 감염성 질환으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어 주로 폐결핵을 유발시키지만 인체의 모든 조직, 장기에서도 발병할 수 있다.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은 감기 등 다른 호흡기질환에서도 관찰되므로 증상만으로는 구별이 어려우나 감기는 1주정도가 지나면 대부분 호전되므로 특별한 원인 없이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의 가능성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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