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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청과 한국영상자료원은 울릉한마음회관, 군내 초·중학교 및 송담실버타운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롯데시네마, CJ E&M과의 협업을 통해 <신과함께-죄와 벌>(2017, 김용화), <보안관>(2016, 김형주), <그것만이 내 세상>(최성현, 2018), <골든슬럼버>(2018, 노동석) 등 관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작품들을 무료 상영한다.
최신 작품 이외에도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1948, 윤대룡)을 변사 공연과 함께 선보인다.
인기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최영준 변사가 참여하는 본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추억과 향수를, 젊은 세대들에게는 새로운 영상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기, 박중훈 배우 주연의 <칠수와 만수>(1988, 박광수) 상영 후에는 자료원의 이선미 영화복원전문가가 참여하는 고전영화 특별강연을 실시, 필름 복원 과정에 대한 흥미진진한 뒷이야기를 관객들과 공유한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울릉도 방문 기간 중 총 4개 기관을 방문, 상영 장소와 관객 특성을 고려한 애니메이션, 고전영화, 최신 외화 등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울릉도 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영화를 관람하고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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