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남북정상회의 통해 한반도에 평화체제가 정착되기를!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4-26 15:54:41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은 2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하루 앞으로 다가온 4.27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4.27 남북정상회의 통해 한반도에 평화체제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내일 판문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얼굴을 맞대고 회담을 하는 역사적인 만남을 갖게 됐다"며 “남북정상이 꽃피는 봄날에 남북한 7,500만 국민에게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선물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금방이라도 전쟁이 벌어질 듯한 위기감이 고조됐지만 남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대화와 협력의 무대에 나섰다는 것은 엄청난 변화이고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회담은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11년 만에 열리는 정상회담"이라며 “비핵화와 종전선언으로 상당히 진전된 내용의 발표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북한은 비핵화와 관련해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와 핵실험 및 ICBM 시험발사 중단 등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어 비핵화 실현은 한반도에 상존해온 전쟁의 위험성을 제거하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종전선언은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체제가 정착되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춘희 시장은 “내일 정상회담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비핵화와 종전선언 등 의미 있는 합의문이 나오길 바란다"며 “국제사회가 모두 동의하고 동참하는, 항구적인 비핵화 및 평화체제가 구축되길 희망하며 이후로 통일을 위한 준비가 시작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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