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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타임뉴스=강민경기자] 여수시 소라면이 이달부터 희망우체통 ‘참새방앗간’을 설치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사연을 듣고 있다.
소라면은 희망우체통 ‘참새방앗간’은 면사무소 입구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참새방앗간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시책이다. 주민들은 누구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사연을 제출할 수 있다.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공공기관 방문을 꺼려하는 대상자 본인도 참새방앗간을 통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특히 소라면은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사연을 접수하고 있다. 카카오톡에서 ‘참새방앗간’을 검색해 친구맺기를 하면 즉시 이용 가능하다.
이상원 소라면장은 “희망우체통 참새방앗간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와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기 위한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는 주저 말고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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