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대장정 시작
강민경 | 기사입력 2018-04-25 16:22:51

[여수타임뉴스=강민경기자] 여수하면 떠오르는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올해도 6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은 지난 20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1일까지 매주 금·토·일 오후 7시 부터 10시까지 종포해양공원 일원 5곳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젊음, 여유, 풍성, 화려, 개성 등 5가지 테마를 입혀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젊음은 댄스&서커스, 여유는 어쿠스틱&클래식, 풍성은 풀밴드&그룹사운드, 화려는 마술, 개성은 자율버스킹 등이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여수 국제버스킹 페스티벌이 여수의 밤을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페스티벌 일정은 8월 3일부터 5일까지다. 페스티벌 기간 국내·외 버스커들은 종포해양공원과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원도심에 낭만버스킹이 있다면 신도심에는 우리동네 청춘버스킹이 있다. 청춘버스킹은 재능 있는 지역 버스커들이 끼를 발산하는 무대가 되고 있다.

공연장소는 여문문화의 거리 내 2곳과 웅천상가, 선소체육공원, 소호동동다리 등 신도심권 5곳에 마련된다. 장소별로 테마가 지정되는데 여문문화의 거리 1은 청년존, 2는 7080존, 웅천상가는 패밀리존, 선소체육공원은 오디션존, 소호동동다리는 연인존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낭만버스킹 공연은 여수를 버스킹의 메카로 불리게 만들 정도로 대표 관광콘텐츠가 됐다. 실제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낭만버스킹 공연 관람객은 23만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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