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성환도서관, 인문톡톡 화가 ‘재발견 시간’
최영진 | 기사입력 2018-04-25 10:57:31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성환도서관은 4월, 6월, 11월 마지막주 목요일 지역주민 대상으로 ‘인문톡톡 화가 재발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서양화가와 한국화가의 그림을 비교하여 인문학과 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강의를 맡은 강홍구 원장은 ‘의사선생님이 들려주는 작은 갤러리’ 수업을 진행한바 있고, 매년 성환도서관에 도서 기증을 하는 등 지역 인사로서 재능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수업 내용으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겸재정선, 피카소와 다산정약용, 모네와 간송전형필 작품을 비교하여 그림에 대한 역사와 미술표현기법에 대해 알아본다.

천안성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업을 통해 시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그림을 재해석하게 된다"며 “참여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사항은 천안성환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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