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예비후보,문재인 정부 현안 일자리 5만 개 공급 선언
최웅수 | 기사입력 2018-04-25 08:46:05

【오산타임뉴스=김민정】 곽상욱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문재인 정부의 최대 현안인 일자리 문제를 지역 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해 일자리 5만개 공급을 선언했다.

곽 예비후보는 향후 4년 동안 매년 지속 가능한 일자리 1만 5천개를 창출한다는 야심찬 선언이다. 

청년, 경력단절 여성, 어르신 등 각 연령 별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공약으로 마련해 발표했다.

우선 가장 중요한 현안이 되고 청년취업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곽 후보는 ‘오산형 3대 청년수당 패키지’를 공약했다. 

이 패키지는 청년층 취업 활동을 돕기 위해 1인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구직수당(청년취업 디딤돌 수당), 청년층의 중소기업 취업을 돕기 위한 재직자 특별 지원(오산시 일하는 청년 이(e)로운 통장), 취업상 긴급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청년을 돕기 위한 긴급 지원(청년취업 119긴급 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곽 후보는 “이 3대 청년수당 패키지 외에도 공공기관 청년인턴 및 대학생 일자리, 대학 창업센터 적극 지원, 오산역 환승센터에 청년 일자리 카페 설치 등의 공약들도 함께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국가적 과제인 여성 취업과 관련해, 곽 후보는 “여성 취업 부분은 지난 8년 동안 가장 잘 해왔다고 자부한다"라며 “앞으로 여성 취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여성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출산·보육 환경의 확기적 개선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력단절 여성에 대해 재취업 상담과 프로그램 공급, 직업훈련, 취업알선, 취업 기업에 대한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 등 일관된 재취업 시스템을 도입하고 여성친화기업을 선정하는 등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약속했다.

곽 후보는 “이렇게 취업을 위한 직접적인 정책들도 중요하지만 산업단지를 확충하고 기업을 유치하는 것도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산업단지 개발, 공공기관 유치, 혁신성장형 중소기업 육성, 오색 시장 등 소상공인 영업 환경 개선 진행 등의 노력도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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