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 자활참여주민의 정서적 자활 촉진
한정순 | 기사입력 2018-04-24 11:24:03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센터장:정율동)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명식)의 지원을 받아 4월부터 1개월간 충북 도내 자활사업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경영문화연구원안김 평생교육원(청주시 복대동 소재) 4층에서 정서적자활촉진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최옥순 이사장이 ‘푸드(Food)로 떠나는 마음여행’이라는 주제로 푸드테라피를 통한 집단 상담을 진행했다.

과일과 야채 등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자신의 감정과 느낌을 표현하여 대화를 나누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은 놀이처럼 편안하게 참여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줌으로써 긴장은 해소되고 정서적 공감(편견이나 판단하지 않고 들어줌)의 시간이 되었다. 치료적 차원의 상담이 아닌 푸드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개인의 감정을 나누고, 이야기를 꺼낼 수 있어 참여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에서는 충북지역의 정서적 자활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참여주민의 효과적인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자기존중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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