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다문화가정 20인, 박병철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지지선언
결혼이주여성 인권침해 예방, 가정해체 예방책 등 토론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4-22 17:43:0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이주인등 20여명이 박병철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청장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조영매(중국)씨를 비롯한 20여명의 다문화 이주인등은 4월21일 박병철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방문해 지지를 표명하며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박병철 예비후보는 제7대 대전광역시 교육위원장직을 역임하며 다문화가정 자녀의 평등한 교육권 보장을 위해 인연을 맺어 온 이후, 꾸준히 관계를 지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병철 예비후보는 “그동안 결혼 이주여성들의 국내정착 중심에 맞추어졌던 정책의 방향이 자녀양육문제, 가정폭력문제, 한부모가족화 등 새롭게 제기되는 문제들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향으로 다문화가족에 대한 정책의 방향이 전환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로 지역사회에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문재인 대통령 후보 대전선대위 균형발전 특별본부장, 민주당 대덕구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제7대 대전광역시의원(교육위원장)을 역임한 박병철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바닥표를 다지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청장 후보선출을 위한 경선은 일반여론조사50%, 권리당원 여론조사50%를 반영, 합산하는 국민참여경선으로 4월23일(월)-24일(화)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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