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희 동구청장 예비후보, 이승복 후보로 단일화!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4-22 10:04:3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고영희·이승복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20일 대전시의회에서 경선후보를 이승복 후보로 단일화 한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그동안 검증위원회와 공관위 선거과정을 몸으로 체험하면서 엄격한 자격기준에도 불구하고 형사사건으로 지역 언론에 회자되고 있는 후보가 두 차례 심의과정에 걸러지지 않고 함께 경선을 치르는 점이 용납되지 않는다"며 “진정한 동구 발전의 희망을 위해 유능하고 깨끗한 후보가 힘을 합쳐야 된다고 생각했다"며 단일화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승복 예비후보는 “금산·옥천·동구의 단계적 통합과 식장산 개발, 명품 관광단지 조성 등 ‘품격 높은 명품도시’, ‘살맛나는 동구’의 6개 분야 50개 사업을 정선과정을 거쳐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영희·이승복 예비후보는 “앞으로 있을 경선에서 이승복 예비후보를 적극지지 해 달라"며 “반드시 동구발전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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