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이승호 부천시장 예비후보 출마선언문
나정남 | 기사입력 2018-04-19 22:34:16
[부천타임뉴스=나정남기자]4월 19일, 58년 전 학생과 시민이 중심 세력이 되어 일으킨 반독재 민주주의 운동 일을 맞아 이승호 바른미래당 경기도당 위원장이며 부천원미을 지역위원장은 85만 부천의 심장부인 북부역 마루광장에서 6.13 선거 부천시장 출마를 서영석 오정지역위원장과 황인직 원미갑위원장, 그리고 부천시 광역 및 기초의원 출마자, 당원 및 시민 등 300여명이 보는 앞에서 선언식을 가졌다.

이승호 위원장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영입 1호로 새 시대에 필요한 인재로 부천 원미을에 낙점되어 지난 2016년 413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잘 알려진 인물이다. 

지난 19대 대선 때는 안철수 대선캠프 경기도당 대선기획단장과 상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경기도 선거를 총괄 지휘하기도 하며 정치적 입지를 다졌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바른미래당 출범 후에는 경기도당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승호 위원장은 419 혁명이 있던 해인 1960년 전라북도 군산 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 38기로 임관, 육군본부 작전처장, 제205특공여단장과 제9공수특전여단장 및 육군리더십센터 단장을 역임하고 육군준장으로 예편했다.

또한 국방대 석사 4기로 졸업하고 한남대학교 행정학과 박사과정(Ph. DP)을 졸업, 현재 장안대학교 초빙조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기도 하다.

출마선언을 통해 이승호 후보는 “촛불혁명의 민의를 업고 출범한 문재인 정권과 여당은 하늘을 찌르는 오만과 불통으로 살얼음판 걷는듯한 국정운영은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또 두 대통령이 감옥에 가있는 10년 보수정권의 그림자인 자유한국당에게 더 이상 변화와 혁신을 기대할 수 없어 대한민국 지방정치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 따라서 두 거대양당은 613지방선거를 통해 평가와 심판을 해야 해서 바꿔야한다."고 했다. 

또한 “지난 8년간 부천시는 단체장과 시의회를 장악한 민주당 일방통행으로 포퓰리즘의 보여주기식 전시행정으로 시민을 외면해왔으므로 이제는 바꿔서 부천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부천시민의 시민주권시대를 열어, 거버넌스 행정의 모델이 되는 부천시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고인물이 썩는 것과 절대 권력은 망한다는 것이 진리이다. 더불어민주당 일색의 부천시정을 바꿔, 살만한 도시, 살고 싶은 도시 부천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승호 위원장은 “지금까지 부천시의 하드웨어위주 난개발에서 벗어나 하드웨어적 개발과 소프트웨어적 콘텐츠의 개발의 조화로 사람 중심의 “피플웨어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했으며, "범죄도시, 미세먼지 1위, 교통과 주차지옥 도시, 베드타운 부천의 오명을 벗겨서 안전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 고 강조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부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이승호 위원장은 "36여년의 군 생활을 마친 후 정착한 부천은 인생의 마지막 고향으로 군 생활동안 체득한 경험과 역량을 부천시를 위해 쏟아 부어 부천을 바꾸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부천시민이 함께 부천과 부천의 미래를 바꾸자고 호소했다.

바른미래당은 현재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을 서울시장으로 인접한 부천시장에는 이승호 경기도당위원장(공동)을 후보로 내 보내면서 기본에 충실하고 국민 앞에 정직과 깨끗한 정치를 내세워 지지기반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출마선언과 함께 기자 간담회를 갖고 오는 20일 아침 바른미래당 소속 출마 예정자들과 함께 부천 현충탑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참배한다. 

   바른미래당 이승호 부천시장 예비후보 출마선언문 

존경하는 부천시민여러분오늘이 4.19혁명 58주년을 맞는 날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4.19혁명은 학생과 시민이 중심세력이 되어 반독재 민주주의 운동을 전개한 시민혁명운동입니다. 이 시민혁명은 바로 지난 박근혜정권을 탄핵한 2016년 촛불혁명으로 이어져 시민이 주도가 되어 반독재, 반적폐의자유민주주의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왔습니다. 

저는 오늘 4.19혁명일 기념일에 부천시민여러분께“바꾸자, 부천! 가자, 미래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부천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시민혁명을 만들어가자고 호소하며 613지방선거에서 부천시장후보로 출마할 것을 엄숙하게 선언합니다.

존경하는 부천시민여러분!이번 613지방선거는 대한민국과 우리가 살고 있는 부천에 두 가지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우선, 적폐 거대양당의 독과점적 정치권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을 해방시켜 새로운 정치역사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잘 알고 계시다시피 대한민국 정치는 진보와 보수, 호남과 영남 지역으로 대변되는 거대양당이 서로 물고 뜯고 싸우며 국민을 외면하여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런 유머까지 등장하였습니다. 정치인이 물에 빠지면 시민들이 빠르게 구조한다고 합니다. 왜나면 정치인 때문에 물이 오염될까봐. 이런 유머가 나돌 정도로 대한민국 정치는 썩어 있습니다.

지난 9년간의 보수정권의 말로는 최순실 게이트로 촉발된 촛불혁명을 통해 촉발된 적폐청산의 결과는 이명박, 박근혜대통령이 감옥에 가 있는 것으로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촛불혁명을 통해 들어선 문재인 정부에게 국민들은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줄 것을 꿈에 부풀어 기대하였습니다. 그러나 문재인정권은 초기 최저임금시행, 비정규직철폐 등 그럴 듯한 정책으로 국민들을 호도하기 시작하였고,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의 참가로 평화통일에 대한 기대를 부풀려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정세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저를 포함한 모든 국민은 4월 남북정상회담, 이후 북미 정상회담이 잘되어 북핵과 미사일 문제가 타결되어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시점에 현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부도덕성이 하나둘 민낯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였던, 안희정 미투사건, 부도덕한 김기식 전금강원장의 사퇴, 그리고 소위 드루킹, 경인선 등 사조직에 의한 19대 대선 댓글 조작 사건 등 대한민국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사건의 전모가 밝혀지기 시작하며 문재인정부의 부도덕성은 양파 껍질 벗기듯 드러나고 있습니다. 

보수정권의 9년동안 이룩한 적폐가 문재인정권은 단 1년만에 새로운 적폐, 소위 신적폐를 양산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모쪼록 특검과 국정조사를 통해 국민들 앞에 낱낱이 밝혀지길 기대합니다.  

이러한 거대양당의 썩은 정치에 우리 대한민국이 기대할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동서화합으로 대한민국의 고질적인 지역주의, 보수진보 이념주의를 탈피하고 다당제를 정착하기 위해 합리적 진보의 국민의당과 개혁적 보수인 바른정당이 통합되어 출범한 바른미래당이 바로 대한민국의 희망이고 미래인 것입니다. 

이번 613지방선거는 9회말 위기의 대한민국에게 구원투수가 될 바른미래당을 등판시키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부천시민여러분! 613지방선거를 통해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는 구원투수 바른미래당을 바로 부천에서부터 등판시켜주실 것을 강력하게 호소합니다!

존경하는 부천시민여러분!이번 613지방선거는 부천을 바꾸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잘 알고 계시다시피 지난 2010년도 89만 명을 상회하던 부천시의 인구는 매년 줄어들어 지난해 인구통계에 의하면 2017년 6월 기준 84만9천24명으로 감소하고 말았습니다.

매년 15~20%의 인구 유동이 있는 부천이 인구가 꾸준히 감소하는 것은 국가적으로 출산율이 저조한 이유도 있겠지만, 우리 부천이라는 도시가 사람살기에 매력적인 도시가 아니라는 것을 반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금년도 기준 1조 7천억의 어마어마한 예산을 운용하고 있는 부천이 왜 사람이 떠나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습니까?

잘 알고 계시다시피 부천은 지난 8년간 민주당 출신이 시장과 거수기 의회를 장악하여 왔습니다. 

부천역 마루광장을 만들고, 송내역을 정비하고, 심곡 시민의 강을 만드는 등 물론 잘 한 부분도 있겠지만, 그러나 전반적으로 불통과 일방통행의 시정으로 허울 좋은 ‘시민의 시장’이 되어 시민을 외면하고 보여주기식 전시행정으로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지 못했습니다. 고인 물을 썩는 것은 다는 것은 진리입니다. 

견제할 수 없는 절대 권력은 망하게 되어 있다는 것도 역시 진리입니다. 

또 다시 부천을 더불어민주당이 장악한다면 고인 물과 절대 권력이 계속되어 썩고 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부천시민 여러분께서는 명심하고, 이번 613 지방선거를 통해서 부천의 바른 미래를 위해 반드시 바꿔주실 것을 다시 한 번 호소합니다.

 존경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이제는 바꿔야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부천의 미래를 열어야합니다.

저 이승호가 부천을 바꾸고 미래로 나아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살만한 도시, 사람이 살고 싶은 도시, 떠났던 사람이 다시 돌아오는 도시를 만드는데 헌신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부천시민 여러분!제가 부천시장이 되면 부천을 이렇게 바꾸겠습니다. 첫째, 불통과 일방통행식 시정을 개선하여 부천시민이 함께 하는 시민주권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우리 시민은 높은 학력수준과 세계최고의 인터넷 수준으로 높은 정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치인보다 높은 정치력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많습니다.시장이 되면 우선적으로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부천미래비전위원회"를 구성하여 부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지금까지 관 주도의 일방적 부천발전계획이 아닌 시민주도의 부천발전계획을 만들어 부천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겠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부천의 사업을 결정할 때마다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겠습니다.

시청 공직자들의 인사에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친절할 뿐 아니라 청렴하고 깨끗한 시정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부천 시민을 위한, 부천시민에 의한, 부천시민의 시정을 열어거버넌스의 모델이 되는 부천시가 되겠다고 부천시민여러분께 약속합니다.

둘째, 지금까지 하드웨어위주의 난개발에서 벗어나 하드웨어적 개발과 소프트웨어적 콘텐츠의 개발의 조화로 사람 중심의 “피플웨어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잘 알고 계시다시피 부천시는 그간 부천시가 보유하고 있는 남은 땅들을 팔고 그 자리에 빌딩을 짓고 주택을 짓는데 열중해왔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시청 옆 보리밭에 들어서는 49층 빌딩 5개 동이 될 것입니다. 

부천의 스카이라인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부천시의 조화로운 발전을 저해하는 건물이 되지 않을까 염려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부천시는 여월동 10여만 평 재개발을 포함한 대장동 산업단지 조성 등 40여개 소 가까운 부천도시재생을 위한 개발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낙후된 지역을 재개발하여 도시를 재생시키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개발에는 현재의 손익계산보다는 부천의 미래가 담긴 콘텐츠가 있어야하고, 꿈과 희망이 담겨져 있어야합니다. 

모든 재개발계획을 재검토하여 콘텐츠가 있는 조화로운 개발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중동·상동 권역, 소사·역곡 권역, 춘의·오정 권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된 발전을 이뤄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하드웨어의 개발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적인 문화, 교육, 경제, 복지 등 많은 부분 콘텐츠를 개발하여 조화로운 부천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부천이 ‘문화특별시 부천, 환타지아 부천’이라는데 과연 부천시민들이 특별시민답게 문화를 맘껏 누리고 있는지, 환상처럼 살기 좋은 도시에 살고 있는지 의구심이 들고 허울 좋은 미사여구에 지나지 않고 있습니다.

좋은 소프트웨어 콘텐츠를 개발해서 부천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부천시민들의 필요와 욕구를 가까이서 찾아내겠습니다.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개발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부천이 사람이 살만한 도시, 살고 싶은 도시인 “피플웨어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합니다.

셋째, 범죄도시, 미세먼지 1위, 교통과 주차지옥 도시, 베드타운 부천의 오명을 벗겨서 안전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부천은 전국에서 서울다음으로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 비교하면 서울 16개, 부산4개, 인천 2개 다음 23번째가 부천입니다. 광역도시를 제외하고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입니다. 

53.45평방킬로미터에 85만 명이 거주하여 평방키로 미터 당 만6천여 명이 살고 있습니다. 

지세특성상 구릉지역의 좁은 땅덩이어리에 많은 사람이 살다보니 범죄가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처럼 범죄환경을 없애기 위해 시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겠습니다.

또한 난개발로 바람 길이 막혀 먼지가 분산되지 않아 수도권에서 부천은 미세먼지 문제가 가장 큰 도시입니다. 

국가적인 관심사인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시장이 되면 우선 부천시민들에게 미세먼지 경보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제공하겠습니다. 

학교와 경로당 등 미세먼지에 취약한 노약자들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는 등 부천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대책을 우선적으로 강구하겠습니다. 

또한 경인국도와 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도심도로를 이용한 패싱 차량들로 인해 교통은 전국에서 가장 나쁜 상황입니다. 

25만여 대의 차량의 주차난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이 또한 부천시정에 있어서 해결해야할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제가 시망이 되면 시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하나하나 찾아가겠습니다. 단기 임시방편이 아닌 좋은 해결책이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부천의 또 하나의 문제는 서울과 인천에 끼인 도시, 소위 베드타운이라고 합니다. 

부천에 일자리가 없습니다. 

제가 시장이 되면 우선적으로 ‘일자리 사업단’을 만들어 부천시의 일자리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청년, 중년, 노년의 연령대별로 필요한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합니다.

 넷째,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부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초입에 들어서있습니다. 

모두가 4차 산업혁명을 얘기하며 준비해야한다고 하는데 실질적인 준비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부천에서 4차산업혁명의 시대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습니까? 부천 장기발전계획, 예산서 등 많은 문서를 확인했는데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준비는 턱없이 부족하였습니다. 

첨단산업기술의 융・복합으로 사물인터넷과 연결되어 새로운 세상이 열리게 되는 바로 다가올 미래를 잘 준비를 해나가겠습니다. 

제가 시장이 되면 우선적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인적, 물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가용한 부지에 4차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서 미래 산업을 유치해 미래를 함께 열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들을 활용해 ‘편리하고 안전한 부천’을 만들겠습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해 사고, 재해•재난, 범죄 예방 확률을 월등히 높이겠습니다. 

재난예방 시스템을 만들고, 교통 흐름은 물론 주차 공간 정보까지 담는 교통관련 센서를 부천시 전역에 촘촘하게 깔고, 미세먼지 측정 장치도 더 많이 설치해 실시간 데이터를 구축하겠습니다. 

이렇게 구축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빠른 길을 찾아내고, 운전자를 주차 가능한 곳으로 안내하는 앱을 만들어내어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천 시민여러분이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살고있다는 것을 체감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부천시민여러분!저는 육군사관학교 생도생활로 군 생활을 시작하여 전후방 각지에서 지휘관과 참모를 역임하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아무런 사심 없이 35년 10개월을 봉사해왔습니다.

장군으로 진급해서 육군본부 작전처장으로 52만 육군의 작전을 총괄하고 작전지원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205특공여단과 소래산 밑에 위치한 9공수특전여단장을 역임하였고, 육군리더십센터 단장을 마지막으로 전역할 때까지 전략과 작전, 정책을 말단 현장으로부터 정책부서까지 책임을 지는 역할이 저의 특기였습니다. 제가 군 생활통한 깨닫고 실천한 것은 “모든 문제의 답은 사무실 책상에 있지 않고 현장에 있다. 

그리고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리더십이 최고의 리더십이다."라는 것입니다. 

저는 전역 후 제가 가진 값지고 소중한 역량을 국민들에게 돌려주고 싶어 지난 413총선에서 처음으로 정치에 뛰어 들었습니다. 이제 이번 613 지방선거를 통해 36년여 간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체득한 통찰력과 추진력, 리더십을

부천시를 위해 쏟아 붇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부천시민여러분!군생활의 많은 기간을 부천지역에서 하게 된 것을 계기고 부천시민이 된 저는 이제 부천이 제 고향입니다. 

제 자식들의 고향입니다. 군 생활 내내 떠돌며 수차례 전학을 하며 살아야 했던 제 막내딸은 부천여중과 부천여고를 나와 이제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저의 가족과 함께 제 인생의 마지막 고향인 부천을 위해 제 역량을 쏟아 부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부천을 바꾸겠습니다. 

사람이 살만한 도시, 살고 싶은 도시, 꿈이 있고 삶의 희망이 있는 도시. 말과 미사여구 구호만이 아닌 명실공히 “문화특별시 부천, 환타지아 부천"이 될 수 있도록 바꾸겠습니다.

존경하는 부천시민여러분!

저 이승호와 함께 부천을 바꿔가지 않으시겠습니까?

함께 미래로 나아가지 않으시겠습니까?고맙습니다.

2018년 4월 19일 바른미래당 부천시장 예비후보 이승호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