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기관고장으로 항해불가 어선 긴급구조
나정남 | 기사입력 2018-04-19 22:24:37

[태안타임뉴스=나정남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에서는 19일 충남 태안군 석도 남동방 13해리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어선 및 승선원 3명을 긴급 구조 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A호(8.55톤, 백사장항 선적) 선장 이모씨 등 선원 3명은 18일 안면도 백사장항을 출항하여 석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기관고장으로 운항이 불가능하게 되어 19일 14시 55분경 태안어업통신국을 통해 태안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구조 요청을 접수한 태안해경은 경비 중이던 300톤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이동하고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선원 전원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요청했다.

15시 05분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승선원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조치가 불가하여 예인을 실시 17시 58분 태안군 안면읍 태서 인근 해상에 도착, 백사장항에서 출항한 같은 선단 어선이 예인하여 20시 43분경 태안군 백사장항에 안전하게 입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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