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 관내 반찬가게와 반찬나눔 협약
한정순 | 기사입력 2018-04-19 11:14:01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 교현안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문흠)가 지역의 소외계층 건강 챙기기에 앞장서고 있다.

협의체는 지난 17일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별미밥집반찬(대표 김선미), 친정엄마반찬(대표 엄귀남)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누기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두 반찬가게에서는 주 1회 건강하고 맛있는 반찬을 지원하게 된다.

협의체는 지원받은 반찬을 홀로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1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번 사업을 통해 혜택을 받는 가구의 만족도가 높으면 점차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일회성 복지가 난무하는 요즘, 협의체의 정기적인 반찬나눔 사업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해 홀로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등 많은 긍정적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치용 교현안림동장은 “건강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해 준 두 업체에 감사하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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