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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타임뉴스=박형인 기고문]]최근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으로 교통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등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처럼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 사고가 빈발하는데는 고속도로 특유의 단조로운 선형과 도로여건, 고된 격무에 시달리며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하는 화물차, 대형버스 기사들이 자주 이용하고 있는 점 등이 주 요인이다.
졸음운전이 더욱 위험한 이유는 졸음운전으로 인하여 중앙선침범 후 정면충돌 등 치명적인 인사사고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운전 중 2~3초 동안 잠깐 졸게되면 수십미터의 거리가 운전자의 제어거리에서 벗어나게 된다.
졸음운전의 첫 증상은 운전 중 자주 하품을 하는 것을 시작된다. 졸음이 오고 눈이 피로해지는 것은 몸에서 휴식이 필요해 스스로 수면을 요구하는 현상이다. 가끔 도로표지를 놓치거나 몇 초씩 조는 듯 한 가수면 현상도 나타난다.
또한 감기 증상에 복용하는 히스타민 억제제 성분의 종합감기약과 멀미약은 졸음, 방향감각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에 장시간 주행 시 복용에 주의를 해야한다.
순간의 졸음운전이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도 빼앗을 수 있는 행동이라는 경각심을 가지고 운전자 스스로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습관을 들여 졸음운전을 예방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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