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재활용 수거 대란 해결 입주자대표 간담회 열려
1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59곳 아파트 관계자 참여… 정상화 위한 상생 해법 모색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4-17 15:52:2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현재 관내 일부 공동주택과 재활용 수거업체 간 폐비닐 수거 거부 논란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1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입주자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관내 아파트 입주자대표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고, 해당 관계자들은 이번 사태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먼저 구는 회의자료를 통해 중국의 폐기물 금수 조치로 인한 납품 가격 하락 등에 따라 해결을 위해서는 양측 간의 계약조정 등 공동주택과 재활용 수거업체간의 협력이 필요한 상황임을 설명했고, 이어 폐비닐류 등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이 입주민들에게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재활용 수거 거부 사태의 본질을 파악하면서 원만한 해결을 목표로 서로 노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